여자 혼자 태국 - 코사무이 여행기 (코사무이 노을 맛집 비치 한식당 추천)
코사무이에서는 사실 블로그를 할 생각이 없었기떄문에 사진을 많이 찍진 않았다. (근데 이렇게 나온다고..?) 내 추억용 보관용으로 찍었던 사진들을 쥐어짜면서 블로그를 쓰는 중.. 사실 쉬러 간거였기때문에 뭐 특별한걸 하지도 않았음. 한식 먹으러가고 타이푸드 먹고 바다에 누워있고 10일간 머물렀는데 5일은 숙소에서 넷플릭스만 봤던거 같다. (한국 드라마 정주행.. 개 재미썽) 그냥 누워만 있었다고 해서 딱히 뭐 번아웃같은건 아니고 그냥 원래 가만히 있는거 좋아하고, 누워서 평생 살래도 살 수 있는 인간이기때문에 굉장히 자연스러운 현상임. 그렇게 쉬다가 코사무이까지 왔는데 이렇게 아무것도 안한다고? 이런 생각이 들어서 나톤비치에 가서 일식을 먹었다. 태국 음식을 두달 넘게 먹었더니 질려서 한식 일식 찾는데 ..
여행기
2024. 9. 21. 01:12